롯데마트 송파점 엠아트센터, 앤디워홀·샤갈 등 세계적 거장 판화 특별전 이어가
서면 경매 시작가 30%·파충류 체험관·미술 투자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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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하며 즐기는 미술 축제 ‘아트바겐 2026’ 1부 모습. /m아트센터 제공 |
23일 업계에 따르면 아트앤브릿지와 미술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술을 보다 쉽고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대중형 아트페어로, 전시장과 쇼핑 공간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장보기와 쇼핑을 즐기며 회화, 판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1부는 작가가 관람객과 직접 만나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 직거래형 전시로 꾸며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쇼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고, 미술을 어렵게 느끼던 관람객도 부담 없이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23일 막을 올리는 2부는 갤러리와 컬렉터의 소장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로 진행된다. 27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작가와 갤러리가 참여해 2,000여 점 규모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시작가의 30%부터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면 경매 프로그램이 마련돼, 미술품 구매가 처음인 관람객도 부담 없이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특별전도 함께 이어진다. 앤디 워홀, 호안 미로, 마르크 샤갈, 알렉스 카츠, 이우환, 이배, 조국현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계속된다. 래퍼 아웃사이더가 백화점 등에서 운영하며 호평을 받은 파충류 체험관은 희귀 양서파충류 관찰, 교감 체험, 사육사 역할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이 생명의 다양성과 생태 감수성을 직접 보고 배우는 가족형 교육 전시로 꾸며진다.
또한 초보 컬렉터를 위한 미술 감상·투자 특강도 열려, 미술품 구매와 컬렉션에 관심 있는 관람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라이온코리아 참그린 주방세제, 비트 세탁세제, 쇼파 등 생활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작품 감상은 물론 현장 이벤트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쇼핑객의 참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m아트센터 최미화 센터장은 “1부가 많은 관람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23일 시작되는 2부에 대한 기대도 크다”며 “쇼핑센터 안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미술을 만나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를 2부에서도 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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