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2026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 ‘미쉐린 2키’ 선정

최혜진 기자 / 2026-09-22 09:44:59
  ▲포시즌스 호텔 서울 전경. /포시즌스 호텔 서울 제공
[뉴스밸런스 = 최혜진 기자]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2026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에서 미쉐린 2키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미쉐린 1키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한 단계 승급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18일 2026년 글로벌 미쉐린 키 셀렉션을 발표했다. 올해 전 세계 총 2,832개 호텔이 미쉐린 키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총 9개 호텔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미쉐린 2키를 받은 호텔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을 포함해 단 3곳이다.

미쉐린 키는 레스토랑의 미쉐린 스타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호텔을 선정하는 미쉐린 가이드의 평가 체계. 미쉐린 가이드는 전 세계 호텔 가운데 디자인과 건축, 서비스, 개성 등에서 뛰어난 수준을 갖춘 호텔을 엄선해 글로벌 호텔 셀렉션을 구성하며, 그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에 미쉐린 키를 수여한다.

미쉐린 키는 1키부터 최고 등급인 3키까지 세 등급으로 나뉜다. 미쉐린 가이드는 미쉐린 1키를 ‘매우 특별한 숙박 경험’, 미쉐린 2키를 ‘탁월한 숙박 경험’, 미쉐린 3키를 ‘비범한 숙박 경험’으로 정의한다. 특히 미쉐린 2키는 호텔만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 세심한 운영을 바탕으로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에 부여된다.

미쉐린 가이드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대해 광화문 광장 인근에 자리해 한국적인 웅장함을 세련되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호텔로 소개했다. 객실에서는 서울의 역사적인 궁궐과 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미쉐린 1스타 광둥식 중식당 ‘유유안’을 비롯한 다양한 다이닝과 스파,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공간을 통해 도심 속에서 완성도 높은 호텔 경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총지배인 마이클 슈미드는 “지난해 미쉐린 1키 선정에 이어 올해 미쉐린 2키로 한 단계 올라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선정은 매일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직원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다. 앞으로도 서울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가장 포시즌스다운 방식으로 전달하며, 국내외 고객에게 오래 기억되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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