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망고 빙수 하루 최대 2만 개…전년 대비 24% ↑

최혜진 기자 / 2026-06-24 14:14:35
  ▲애플망고치즈설빙과 자.망.코.설빙 이미지. /설빙 제공
[뉴스밸런스 = 최혜진 기자] 디저트 카페 설빙은 지난 5월 한 달간 망고 활용 빙수 메뉴 판매량은 33만 개를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설빙에 따르면 가장 많이 판매된 날에는 전국 매장에서 하루 약 2만 개가 팔리며, 영업시간 기준 약 2초에 한 개씩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설빙의 망고 활용 빙수는 애플망고치즈설빙, 자.망.코.설빙 등 클래식한 망고 빙수부터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까지 다양하다.

성장세의 중심에는 중화권 디저트 ‘양쯔깐루(楊枝甘露)’를 빙수로 재해석한 ‘자.망.코.설빙’이 있다. 양쯔깐루는 망고와 자몽(포멜로), 코코넛 밀크, 사고펄 등을 활용한 홍콩·광둥 지역의 대표 디저트로, 최근 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망.코.설빙은 이러한 트렌드를 빙수로 옮겨와 자몽·망고·코코넛펄로 양쯔깐루 특유의 상큼하고 이국적인 맛을 구현한 메뉴다. 해외 디저트를 새롭게 경험하려는 소비자 수요와 맞물리며, 출시와 함께 빠르게 인기 메뉴로 자리잡았다.

망고 빙수 라인업의 대표 메뉴인 애플망고치즈빙수는 달콤한 애플망고에 진한 큐브 치즈케이크를 더한 메뉴로, 망고 본연의 맛과 치즈케이크의 풍미가 어우러져 폭넓은 소비자층의 사랑을 받아온 설빙의 대표 스테디셀러. 최근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빙수 형태로도 출시되며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설빙 관계자는 “망고를 활용한 빙수 메뉴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망.코.설빙 역시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와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를 설빙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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