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고객 7000만 돌파…할인 행사로 ‘감사제’ 연다

최혜진 기자 / 2024-06-01 05:25:21
농협안심한우, 호주청정우, 완도전복 최대 50% 할인
당당치킨, 밀키트 등 각종 생활용품도 특가에 선보여

뉴스밸런스는 우리 사회에서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거나 화제가 되는 이슈 및 정책을 대상으로 찬성론과 반대론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논쟁터입니다. 양측 주장과 의견을 최대한 공정하고 충실히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의 정확한 판단과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주제는 대형마트의 ‘6월 가격할인 경쟁’”입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가나다 순)등 대형 마트들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필수 먹거리와 각종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대적인 ‘6월의 할인 경쟁을 취재했습니다. <편집자 주>

 

  ▲사진 = 홈플러스 제공
[뉴스밸런스 = 최혜진 기자] 홈플러스는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누적 고객 7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5일까지 메가푸드마켓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3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새로 단장해 문을 연 금천점 등 27개 점포를 운영하는 메가푸드마켓은 5월 말 기준, 누적 고객 7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2년 2월 인천 간석점에 첫선을 보인 후 2년 3개월 만에 거둔 결실이다.

매월 1개 점포 꼴로 공격적인 점포 리뉴얼을 추진한 결과 첫 오픈 8개월 만인 2022년 10월 1000만명, 지난해 6월 3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2월 6000만명을 넘어섰다. 주요 점포의 매출도 리뉴얼 1년 차에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특히 식품 매출의 경우 최대 95%까지 성장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고객들도 육류, 과일, 생선 등 신선식품 및 먹거리들을 주로 장바구니에 담았다. 최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매출 상위 상품들을 살펴보면, '보먹돼 삼겹살', '백두대간 한돈' 등 육류가 매출 최상위 차지했으며, 계란, 수박, 참외, 연어·광어 모둠회 등 신선식품들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홈플러스는 메가푸드마켓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상품들을 엄선해 감사제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최대 반값에 제공한다. 완도 전복(마리)도 50% 할인하고, 대파와 ‘당도선별 수박(통)’, ‘항공직송 체리’, ‘단단 파프리카’ 등도 할인한다.

오는 6일까지는 ‘육육데이’를 맞아 ‘메가 미트 페스타’를 연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호주청정우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2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포먹돼 국내산 삼겹살ㆍ목살’을 할인한다.

고물가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도 특가에 준비했다. 당당치킨 4종과 밀키트 30여종, 풀무원ㆍ청정원 즉석 파스타 7종, 크레프트ㆍ폰타나리조또ㆍ스튜, 아워홈 바비큐 폭립 오리지널ㆍ텍사스, CJㆍ풀무원ㆍ아워홈 냉면 등이 있다.

또 이달 30일부터 마이홈플러스 회원에게 마트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모두 당첨되는 쿠폰을 증정한다.

신상품도 있다. 베이커리형 스낵 ‘홈플러스 시그니처 마늘바게트(200g)ㆍ카라멜러스크(150g)’를 새로 선보인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한 식품 전문 매장으로, ‘신선함’을 무기로 고객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야 하는 이유를 제시했다”면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혜택을 많은 분들이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밸런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