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음속 여객기 쿠플레인의 조감도./오스카 바이날스 소셜미디어 |
영국 더 선이 최근 오스카 바이날스가 ‘이글’이라고 이름 붙인 이 여객기는 음속의 두 배에 달하는 속도로 비행할 수 있는 차세대 여객기로 미래의 여행 시간을 무려 70%나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길이 222피트(약 67m)의 초음속 항공기인 쿠플레인은 최대 2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전 세계 거의 모든 두 국가를 한 번의 비행으로 연결할 수 있어 장시간 경유의 필요성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초음속 여객기 쿠플레인의 조감도 조종사들은 홀로그램을 통해서 조종할 수 있다./오스카 바이날스 소셜미디어 |
놀라운 신형 쿠플레인(QuPlane)은 현재로서는 구상 단계의 디자인 콘셉트에 불과하다. 하지만, 설계자들은 콩코드와 같은 기존 여객기 기록들을 모두 경신하겠다는 놀라운 야망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이 항공기는 상징적인 항공기인 콩코드보다 두 배 많은 승객을 수용할 수 있고, 더 빠르며, 콩코드의 무착륙 비행 거리인 7,250km를 훨씬 뛰어넘는 무려 1만6,000km를 한 번에 비행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런던에서 호주까지 경유없이 곧바로 날아갈 수 있다.
초음속 여객기 쿠플레인의 조감도.일반석 모습/오스카 바이날스 소셜미디어 |
쿠플레인 여객기는 에어버스 A350-900과 보잉 B787-9보다 더 멀리 비행할 수 있으며, 경쟁 기종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초기 설계에 따르면, 쿠플레인은 일반 여객기의 거의 두배 가까운 5만9,000피트 상공에서 순항하며, 첨단 비행 날개 모델을 사용하여 매혹적인 속도로 공중을 매끄럽게 활공한다. 마치 독수리가 먹잇감을 낚아챌 때처럼 날아간다.
4개 엔진을 장착한 이 항공기는 일반 여객기보다 작으며, 날개 길이는 115피트, 높이는 17피트이다. 참고로 보잉 747은 높이가 최대 64피트이고 날개 길이는 195피트이다.
쿠플레인은 또한 현대 항공기에서 볼 수 있는 기존의 날개와 꼬리 시스템을 없앨 계획이다. 대신, 설계도에 따르면 이 기체는 일반적인 형태의 기수를 가지고 있지만, 공기역학적 항력을 줄이기 위해 첨단 블렌디드 윙 바디를 사용한다.
독특한 외형 덕분에 날개가 옆으로 뻗는 대신 뒤쪽으로 향하게 되어 항공기를 훨씬 더 소형화할 수 있다고 한다.
가장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특징 중 하나는 홀로그램 조종석이다. 조종사들은 모든 비행에서 터치, 제스처 및 음성을 통해 작동하는 실제 환경 위에 겹쳐진 완전한 3D 홀로그램 프로젝션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항공기는 전파 방해에 강하고, 전천후 지도 기능을 사용하며, 여러 주요 비행 기능 에 인공지능을 통합할 예정이다.
탑승객들은 세 가지 객실 등급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모든 좌석은 진동이 매우 적고, 천장 높이가 탁월하며,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과 속삭이듯 조용한 음향을 제공한다.
또한 AI 양자 호텔 시스템이 24시간 내내 작동하여 객실의 온도, 습도 및 조명 제어를 관리한다. 큐플레인이 퀀텀 스위트라고 부르는 퍼스트 클래스 좌석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개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간에는 6피트 3인치(약 190cm) 크기의 침대가 놓여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승객들이 항상 혼자 앉게 되며, 항공사는 가운데 좌석이 없는 좌석 배치를 제공한다. 모든 일반석 좌석은 표준 19인치 너비로 제공되며, 이는 보잉 항공기 일반석 좌석보다 2인치 더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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