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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2024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서울 상징 캐릭터 '해치'가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과 만났다.
기존의 '은행노란색' 대신 전통 색상인 단청의 붉은색을 재해석해 '분홍색'으로 변신했다. 새롭게 창조된 쪽빛의 푸른색을 몸통 곳곳에 넣어 역사성과 현대적 감성을 동시에 표현해 최근 캐릭터 시장의 주 타깃인 MZ를 비롯해 다양한 세대에 골고루 사랑받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새 단장 해치는 2월 1일 DDP 어울림광장에서 높이 8m의 대형 아트 벌룬 형태로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송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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