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할인 대잔치”…이마트, 추석 앞두고 '10월 고래잇 페스타' 개최

최혜진 기자 / 2025-09-29 15:44:37
  ▲‘10월 고래잇페스타’ 포스터. /이마트 제공
[뉴스밸런스 = 최혜진 기자] 이마트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간 ‘천하제일 할인 대잔치’를 주제로 ‘10월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방위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삼겹살. 사과, 감귤, 꽃게, 문어, 꽃갈비 등 추석 인기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행사 첫 이틀간 가을 햇 보조개 사과(4-8입)를 6,98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50% 할인한 100g 1,740원에, 가을 햇꽃게와 국산 데친문어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명절에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는 LA식 꽃갈비(냉동, 1kg)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만원 할인한 3만9,800원에 선보인다.

10월 2~3일에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가을 하우스 감귤(1.7kg)를 9,900원에, 원양산 오징어(대, 해동)를 40% 할인한 2,748원에, 양념 LA식 갈비(800g)를 2팩 이상 구매시 50% 할인 판매한다.

10월 4~5일에는 한우 국거리‧불고기 1등급/1+등급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한 100g 2,800/2,840원에 판매하며, 제스프리 골드키위(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7,000원 할인한 9,980원에 판매한다.

고래잇페스타 전 기간 이어지는 파격행사도 풍성하다.

민물장어(700g, 국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2만9,900원에, 남해안 홍가리비(1.5kg)를 50%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또 샤인머스캣(2.2kg)과 달링다운 와규 특수부위 전품목, 생 제주은갈치(중/대)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 할인해준다.

역대 ‘최저 가격 도전’ 상품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고래잇페스타 기간 신일 로봇청소기(SVC-BH1) 상품을 19만8,000원에 판매한다. 초저가 화장품으로 큰 인기를 몰고온 ‘글로우업’ 영양장벽 시즌 3 상품도 출시한다. 스킨‧에센스‧컨센트레이트‧크림‧미스트 5종 상품을 각각 4,950원에 판매한다.

삼성·LG전자 가전은 행사카드 결제 시 금액대별로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며, 레고 140여 종은 최대 50% 할인한다. 레고 140여종에 대해 최대 50% 할인해주는 특가 행사도 진행된다.

생활·가공 식품 골라담기 혜택도 강화했다. 봉지라면·비스킷·스낵 전품목 골라담기(각 9900원), 상온 국탕·즉석밥 3개 묶음 (1만 1000원), LG생활건강 제품 290여종 2개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행사 기간 이마트앱(애플리케이션)에서 스탬프 6개를 적립하면 고래잇 캐릭터 담요를,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선착순 15만명에게는 e머니 5000점을 준다. 고가 가전 구매 시에는 구매 금액 구간별 최대 8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마트가 10월에도 압도적인 가격과 다양한 단독상품을 선보이는 고래잇페스타를 진행,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최대화했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가격 투자를 지속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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