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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류 매장. /신라면세점 |
이번 기획전은 위스키와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할인하고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믹스 앤 매치’ 프로모션은 주류 2병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미니어처를 1달러에 제공한다. 500ml 저용량 주류도 최대 80% 특가에 선보인다.
고객이 원하는 주류를 선택해 세트를 구성할 수 있는 ‘고객 DIY 만들기’ 기능도 도입했다. 조니워커, 카발란, 발베니, 글렌피딕 등 브렌드에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2병 담아 세트로 구성하면 할인해준다.
인천공항점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한병 더!’ 프로모션을 연다. 3병 구매 시 최대 30%, 주류 세트 상품을 구성하면 최대 35%까지 할인 판매한다.
서울점에서는 면세 한도인 400달러 이하의 세트를 선보이며, 다양한 브랜드 주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오는 5월에는 장바구니에 주류 제품을 담으면 구입하는 주류의 총 용량이 표시되는 기능을 도입해 주류 쇼핑에 대한 편의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관세법 시행규칙을 제정해 이날부터 여행자가 휴대하는 면세주류 병수 제한(기존 2병)을 폐지했다. 이제 2L 용량 제한과 400달러 가격 한도만 지키면 개수와 상관 없이 면세 주류를 들여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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