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망원동 홍보관 ‘장수 창고’ 컨셉 리뉴얼

최혜진 기자

chj@newsbalance.co.kr | 2026-05-08 08:28:36

  ▲서울장수주식회사가 마포구 망원동 홍보관을 리뉴얼하고 오는 9일부터 체험형 시음회를 본격 운영한다. /서울장수주식회사 제공[뉴스밸런스 = 최혜진 기자] 서울장수주식회사(이하 서울장수)가 나들이 시즌인 5월을 맞아 서울 마포구 망원동 홍보관을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장수 창고’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9일부터 방문객 대상 체험형 시음회를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장수는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장수막걸리의 본질에 집중한 ‘직관적인 현장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과거 막걸리를 빚던 터였던 홍보관 부지의 역사성을 살려, 실제 유통 과정에서 사용되는 막걸리 박스와 병 등을 공간 연출의 주요 소재로 활용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제품 시음을 넘어 공간 전체에서 서울장수의 정체성을 있는 그대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전시 공간은 크게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막걸리 박스를 활용해 서울장수의 기록을 담은 ‘브랜드 히스토리 공간’ ▲대표 제품인 장수 생막걸리와 세계 1등 살균막걸리 ‘월매’ 신제품 ‘티젠콤부차주 레몬’ 등 서울장수의 전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시음존’ ▲다양한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이벤트존’ ▲막걸리 병을 활용한 이색 ‘포토존’ 등이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는 1차 운영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총 2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망원동 일대를 방문하는 나들이객과 2030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망원동에 위치한 서울장수막걸리 체험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다. 매년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지난해에는 일 최대 350명, 누적 3,000명 이상의 방문 기록을 달성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이색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은 막걸리의 본질적인 가치와 브랜드의 오랜 역사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막걸리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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