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우체국 계약소포 간편견적’ 서비스로 온라인 견적상담 실시

진유선 기자

jys@newsbalance.co.kr | 2023-08-03 08:33:52

 사진 = 우정사업본부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우체국 계약소포 간편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4일 시작되는 우체국 계약소포 간편견적 서비스는 기존 우체국 방문 시에만 가능했던 견적 상담을 온라인에서 제공한다.

고객은 발송물량 등 기초 정보를 인터넷우체국 ‘계약고객시스템 간편견적’에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이용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감액이나 픽업 조건 등 세부 계약 조건 확인을 희망하는 경우 우체국 담당 직원을 통한 추가 상담이 가능하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체국소포는 택배·소포서비스 부문에서 국가고객만족도(NSCI) 17년 연속 1위,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소포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고객 편의 방안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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