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상선 피격시 때마다 발전소 파괴”경고…‘난공불락’ 곡갱이산 핵시설 공습 준비
진유선 기자
jys@newsbalance.co.kr | 2026-07-23 09:14:51
미국 언론들은 2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습당한 상선 한척당 이란의 다리와 발전소를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슬람 성직자들이 핵무기 기지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요새화된 지하 복합 시설 인 ’픽액스 마운틴‘ 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사일, 로켓, 드론 또는 기타 어떤 무기를 사용하든 선박을 공격할 때마다 미국은 다리 하나 또는 발전소 하나를 폭격하여 파괴할 것이다“고 공표했다.
전쟁 발발 이후부터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전 세계 석유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무차별적인 공격을 자행해 왔다.
미국과 이란은 일시적인 휴전에 합의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6월 17일 양해각서(MOU)에 서명, 주요 무역로를 재개방했다.
하지만 7월 7일, 이란은 카타르의 액화천연 가스 운반선과 영국 선박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
이 공격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폭격 작전을 재개했다. 특히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이 사망한 요르단 기지 폭격 후에는 11일 연속 이란을 맹폭하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공격 할 수 있는 능력을 약화시켰다.
또한 수십 개의 전략적 항만 시설뿐만 아니라 작전 센터, 항공기 격납고, 드론 시설 및 군사 기반 시설도 공격했다.
이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곳은 나탄츠 지역의 곡괭이 산’에 쏠리고 있다. 이란이 핵물질을 숨겨둔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픽액스 산은 나탄츠 시를 둘러싼 산맥에 있는 봉우리로, 높이가 1,524m가 넘는다.
트럼프는 ”우리는 아마도 머지않아 그 지역을 공격할 것이고, 그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이란이 그곳에 핵무기를 숨겨뒀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록상으로는 확인된 바가 없다“라고 답했다.
곡갱이 산 지하 100m 지하 갱도는 요새화되어 있다. 두 개의 터널 단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미국이 갖고 있는 벙크버스터로는 파괴할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편 이스라엘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곡갱이산 공격을 앞두고 이스라엘에 이를 통보했다고 한다. 이란의 반격에 대비하라의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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