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46도 데스밸리 진흙탕 때문에 사망하다니…
진유선 기자
jys@newsbalance.co.kr | 2026-08-24 09:44:09
최근 한 프랑스 여행객이 데스밸리 외딴 도로를 달리다 그만 차량이 진흙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기온은 영상 46도였다. 68세인 이 프랑스 여행객은 진흙탕속에서 탈출이 불가능하자 이곳을 벗어나기위해서 차를 버리고 걸어 나왔다. 그러나 그만 너무 높은 기온탓에 그만 사망하는 비국적인 사고의 희생자가 됐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피에르 미셸 포르모사와 그의 여행 동반자는 타고가던 차량이 사막에 고립되면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데스 밸리를 걸어가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사고를 당한 날짜는 8월 17일. 섭씨 46도를 웃도는 극한의 폭염이었다.
일행중 나이가 많은 포모사는 더 이상 걸을 수가 없었다. 어쩔수 없이 동료는 그를 남겨두고 혼자 구조를 욫청하기위해서 떠나야 했다.
동료는 가까스로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에 도착해 도움을 요청하고 수색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미 포모사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국립공원 측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내렸다.
데스밸리 국립공원 관리소장 마이크 레이놀즈는 “사망한 방문객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일은 이곳 상황이 얼마나 빠르게 위험해질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가슴 아프게 일깨워주는 사건이다”고 밝혔다.
이어 레이놀즈 소장은 “데스 밸리는 특별한 곳이지만, 그곳의 열기, 먼 거리, 그리고 외딴 위치 때문에 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위험할 수 있다.수색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인의 유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 뉴스밸런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