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당홀딩스, 알바 대학생 등에 총 2.7억원 장학금 지원

최혜진 기자

chj@newsbalance.co.kr | 2026-04-27 09:03:12

  ▲배스킨라빈스 아주대점에서 2026년 1학기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가운데)이 가맹점 대표, 행복한재단 백승훈 사무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미당홀딩스 제공 [뉴스밸런스 = 최혜진 기자] 상미당홀딩스가 행복한재단과 함께 청년 장학생 150명에게 총 2억7,000만 원의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은 미래를 꿈꾸는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상미당홀딩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이어져, 현재까지 총 3,077명에게 약 54억 원을 지원해왔다.

이번 장학생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상미당홀딩스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 120명과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추천받은 외부 장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교육부가 공시한 한 학기 평균 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1인당 18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상미당홀딩스 계열사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 혜택도 제공된다.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배스킨라빈스 아주대점 아르바이트생 지시은 학생은 “성인이 된 이후 부모님께 보탬이 되고자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마련해왔는데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 이번 장학생 선발을 계기로 더욱 성장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매장의 점주는 “(지시은 학생은) 평소에도 성실하게 근무해 매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직원이다. 학업과 일을 병행하면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는데,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그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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