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그 맛, 다시 돌아왔다!”…식음료업계 단종 메뉴 ‘재출시’ 붐
최혜진 기자
chj@newsbalance.co.kr | 2026-05-26 09:07:24
■ “우리가 사랑한 그 맛, 다시 블렌드 되다”…할리스, 할리치노 3종
26일 업계에 따르면 할리스는 ‘우리가 사랑한 그 맛, 다시 블렌드 되다’를 컨셉으로 할리치노 3종을 재출시했다. 특히, 2010년 출시 이후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와 함께 할리치노를 대표하는 메뉴로 사랑을 받았던 ‘다크 포레스트 할리치노’가 포함되어 화제를 모았다.
다크 포레스트 할리치노는 단종 이후 끊임없는 재출시 요청이 이어진 메뉴다. 아마레나 체리와 초콜릿이 만나 상큼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케이크를 한 잔의 음료로 즐기는 듯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산뜻한 요거트에 블루베리를 블렌딩해 기분 좋은 상큼함을 선사하는 ‘블루베리 요거트 할리치노’, 밀크 블렌디드에 망고 과육 큐브를 더해 씹는 재미까지 챙긴 ‘애플망고 할리치노’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단종된 이후에도 꾸준히 고객들의 수요가 이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할리스만의 블렌디드 메뉴 ‘할리치노’ 3종을 다시금 선보이게 됐다”며 “할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메뉴 개발과 함께 인기 메뉴 재출시 등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다시 돌아온 로밀쉐”…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 쉐이크’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3월 단종된 시그니처 음료 ‘로얄 밀크티 쉐이크’를 다시 선보였다. 연간 70만잔 가까이 판매되던 로얄 밀크티 쉐이크는 은은한 홍차의 향미를 살린 밀크티 쉐이크에 아이스크림을 더한 제품. 기존 레시피를 변경 없이 재출시해 과거에 맛 볼 수 있었던 로얄 밀크티 쉐이크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기존에 로얄 밀크티 쉐이크를 즐기던 마니아층은 물론, 밀크티와 홍차 음료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 “라벤더 아이스크림의 귀환”…폴 바셋, 라벤더 시즌
폴 바셋은 과거 많은 사랑을 받은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중심으로 보라색 컬러 테마의 시즌 메뉴를 출시했다. 이번엔 ‘Lavender Purple’을 컨셉으로 단순한 재출시에 그치지 않고 색감과 풍미를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인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출시 당시 플로럴한 향과 감각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메뉴다. 이번 시즌에는 라벤더 아이스크림과 ‘라벤더 아이스크림 블루베리 라떼’를 비롯해 ‘우베 카페라떼’, ‘베리베레 에이드’, ‘아사이베리 요거트 프라페’ 등 다양한 보랏빛 컬러의 메뉴가 포함됐다.
■ “봄, 달콤하게 물들다”…달콤커피, 봄 시즌 인기 메뉴 4종
달콤커피는 봄 시즌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 메뉴 4종을 재출시했다. 재출시 된 메뉴는 ‘복숭아 큐브 라떼’, ‘라즈베리 큐브 에이드’, ‘한라봉 말차 스무디’, ‘한라봉 블랙티’다. 상큼한 과일과 부드러운 음료가 조화를 이뤄 산뜻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달콤한 복숭아 라떼에 복숭아 큐브를 더해 씹는 재미와 부드러운 맛을 선사하는 복숭아 큐브 라떼부터 상큼한 한라봉과 쌉싸름한 말차의 조화가 매력적인 한라봉 말차 스무디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한다. 이번 시즌은 ‘봄, 달콤하게 물들다’를 타이틀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봄 시즌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 메뉴들로 구성됐다.
■ “다시 만난 플레이버!”…배스킨라빈스, ‘피카 피카 피카츄’ & ‘너로 정했다! 이브이’
배스킨라빈스의 ‘피카 피카 피카츄’와 ‘너로 정했다! 이브이’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피카츄를 아이스크림으로 형상화한 ‘피카 피카 피카츄’는 달콤한 바나나 아이스크림에 커스터드 크림과 초콜릿 후레이크, 레드 팝핑 캔디를 조합해 달콤하면서도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이브이의 귀여운 외모를 모티브로 한 ‘너로 정했다! 이브이’는 카라멜, 초콜릿, 바닐라 아이스크림 3종이 조화를 이루고, 여기에 초콜릿 크런치 볼을 담아 바삭한 식감을 완성했다.
[ⓒ 뉴스밸런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