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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KB증권이 투자자 편의성 확대를 위해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종목 가격이나 등락률 조건을 등록하면, 시장가격이 조건에 도달한 경우 앱(애플리케이션) 푸시 알림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KB증권 종합위탁계좌 고객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마블에서 무료로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고, 알림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KB증권은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서비스 개시를 맞아 이달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대상은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해외주식을 거래하지 않은 개인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만 해도 해외주식쿠폰 2만원을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 미국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시 1만원 상당 해외소수점주식을 증정한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번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는 변동성이 높은 종목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맞춤형 투자전략을 세우는 고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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