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자동주문 서비스 ‘주식 모으기’로 개편
진유선 기자
jys@newsbalance.co.kr | 2023-10-17 09:26:04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원하는 종목을 지정한 시점과 주문 단위에 맞춰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자동주문’을 ‘주식 모으기’로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자동 투자 주기 선택지를 넓혔다. 기존 매월 또는 매주 설정할 수 있었던 자동 투자 주기를 매일로도 설정할 수 있다.
금액 단위 자동주문도 가능하다. 1주 단위로 투자하는 수량 구매뿐 아니라 원하는 금액을 설정해 소수점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주식 모으기’는 카카오페이증권 내 국내외 주식 전 종목에 대해 이용 가능하다. 투자시 이용 계좌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자동으로 부족한 금액만큼 최대 200만원까지 충전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소액으로도 쉽고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건전한 투자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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