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토스뱅크에서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 제공

진유선 기자

jys@newsbalance.co.kr | 2024-01-05 09:40:26

 

/한국투자증권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토스뱅크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에서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 ‘목돈굴리기’ 서비스에 해외채권 조회와 거래 기능을 추가 도입했다. 기존에는 발행어음과 국내채권만 거래 가능했다.

 

매매 가능한 해외채권 상품은 미국채 잔존 5개월물, 11개월물, 26년물 등 3종류다. 해외채권 투자에 필요한 최소 가입금액은 100달러부터다. 채권 가입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원화자산에 편중돼 글로벌 경기변동에 취약한 개인 투자자 자산 포트폴리오가 이번 서비스로 한층 다변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저변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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