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맛남’…식품업계, 새로운 조합의 콜라보 활발
식품업계, 새로운 먹거리 경험으로 소비자 호기심 자극하는 콜라보 눈길
최혜진 기자
chj@newsbalance.co.kr | 2026-10-12 09:41:14
■ K-누룽지와 디저트의 바삭달콤한 만남! ‘할리스X농심’
12일 업계에 따르면 K-헤리티지를 담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할리스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 농심의 간편 스낵인 ‘누룽지팝’과 손잡고 색다른 맛의 K-디저트를 선보였다.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의 누룽지팝의 매력을 한껏 살린 메뉴들이 특징이다.
‘누룽지POP 할리치노’는 우유와 얼음, 누룽지팝을 함께 블렌딩해 깊고 진한 누룽지의 풍미를 담은 음료다. ‘누룽지POP 초코크림라떼’는 깊고 진한 누룽지라떼에 달콤한 초코크림을 듬뿍 얹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선사한다. 두 제품 모두 누룽지팝 토핑을 듬뿍 올려 바삭한 식감으로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누룽지POP 크로플’은 바삭한 크로플에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누룽지 크림, 누룽지팝을 더해 한국의 맛을 담아냈다. ‘누룽지POP 치즈 쌀떡볶이’는 매콤달콤한 쌀떡볶이와 모차렐라 치즈, 누룽지팝이 의외의 조화를 선사하는 메뉴다. 쫄깃한 떡과 진한 풍미의 치즈, 바삭한 누룽지팝이 어우러져 한 메뉴로 더욱 풍성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취향 세분화를 넘어 보다 새로운 경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식감부터 맛, 형태까지 다양한 변주를 더한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할리스에서는 앞으로도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도넛으로 재탄생한 90년 전통 호두과자! ‘던킨X할머니학화호도과자’
던킨은 할머니학화호도과자와 협업해 호두과자를 도넛에 접목한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다. 신메뉴는 호두과자의 외형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아닌, 호두, 팥, 백앙금 등 호두과자의 핵심 재료를 도넛과 먼치킨 형태로 풀어냈다.
‘학화호도 먼치킨 세트’는 한입 크기의 먼치킨 안에 팥앙금을 채워 친숙한 단맛에 도넛 특유의 식감을 살렸다. ‘학화호도 앙버터’는 달콤한 팥앙금에 구운 호두와 버터를 담아 달콤, 고소한 맛과 버터의 부드러운 풍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또한 할머니학화호도과자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호두 대신 학화호도과자가 고유하게 사용해 온 ‘호도’를 제품명에 그대로 적용했다.
■ 열라면의 화끈한 매운맛을 그대로 담은 팝콘 ‘오뚜기X롯데시네마’
오뚜기는 롯데시네마와 함께 열라면의 매운맛을 팝콘으로 재해석했다. ‘열라면 팝콘’은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극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선보인 메뉴다. 열라면 특유의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매운맛 시즈닝에 고소한 팝콘을 더해 감칠맛의 균형을 맞췄다. 여기에 바삭하게 부숴 넣은 뿌셔뿌셔 토핑을 더해 다채로운 식감을 구현해냈다. 열라면 팝콘 및 콤보 구매 고객 대상으로 팝콘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열라면 팝콘 전용 물티슈’를 증정한다.
■ 골드라벨 리저브의 풍미를 접목한 ‘아웃백X조니워커’
아웃백은 조니워커와 함께 스테이크 조리부터 위스키 페어링까지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메뉴를 선보였다. 아웃백의 대표 프리미엄 스테이크인 ‘오지 포터하우스’에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를 활용한 플람베 기법을 적용했다. 플람베는 고온에서 조리 중인 음식에 주류를 넣어 불을 붙여 풍미를 더하는 조리 방식이다. 아웃백은 이번 협업을 통해 스테이크와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 경험을 제안했다. 차갑게 즐기는 ‘프로즌 골드’와 하이볼 형태의 ‘골드 하이볼’ 두 가지 방식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젤리로 즐기는 떡볶이 ‘동대문엽기떡볶이X롯데웰푸드’
동대문엽기떡볶이는 롯데웰푸드와 함께 엽떡의 매운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떡볶이맛 젤리를 선보였다. ‘짱매워요X동대문엽기떡볶이’ 떡볶이맛 젤리는 떡볶이 소스와 시즈닝을 활용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담아냈다. 쫄깃한 식감과 붉은 색상을 통해 떡볶이의 특징을 시각적, 미각적으로 구현해냈다. 소스가 손에 묻지 않는 형태로 만들어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엽떡의 매운맛 단계를 반영해 ‘오리지널맛’, ‘착한맛’ 2종으로 구성돼 선호하는 매운맛 정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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