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STAR' 브랜드 단 에어컨, 여전히 작동중
송재우 기자
sjw@newsbalance.co.kr | 2023-11-22 09:53:11
LG트윈스가 한국시리즈에서 29년만에 우승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LG의 전신은 럭키 금성이다. 그리고 전자제품은 ‘금성’이라는 이름으로 생산됐다. 가장 유명한 것이 텔레비전과 에어컨이다. 현재 ‘금성’, 골드스타라는 이름을 달고 여전히 작동하는 전자제품을 찾기는 어렵다.
하지만 서울 을지로 한 다방에 가면 지금도 가동되는 골드스타(GOLD STAR)라는 브랜드를 달고 있는 에어컨이 있다. 사장의 말에 따르면 여름철이면 지금도 작동된다고 한다. 금성을 상징하는 왕관처럼 생긴 마크 밑에 빨간색의 '금성'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사진=송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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