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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타이거 미국나스닥100 ETF(상장지수펀드)’ 주당 가격 10만원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타이거 미국나스닥100 ETF 주당 가격은 10만5336원이다. 13년여 만에 10배 이상 상승으로 미국 주식 장기투자의 대표 성공 사례가 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월 4일까지 타이거 ETF 카카오톡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타이거 미국나스닥100 ETF’ 보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TF는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해 투자자가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하도록 만든 상품이다.타이거 미국나스닥100 ETF는 미국 대표지수인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한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타이거 미국나스닥100 ETF가 10배 이상 성장한 기간 MSCI ACWI 지수, 코스피200 지수 등 주요 시장대표 지수 성과와 비교하면 미국 나스닥100 장기투자 효과는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며 “10만원 돌파는 투자자에게 타이거 미국나스닥100 ETF에 장기 투자하는 간단한 전략으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있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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