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무역보험공사와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협약 체결
진유선 기자
jys@newsbalance.co.kr | 2024-03-05 09:49:34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하나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업무협약은 무역보험에 미가입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으로 수출 안전망 사각지대 해소와 수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이 선정한 해외 미수채권 발생 중소·중견기업은 별도 착수금 없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제공하는 해외채권 회수 컨설팅과 대외채권 추심대행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하나은행이 해외 미수채권 회수 컨설팅과 추심대행 서비스 기업 부담 수수료를 지원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과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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