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QV 미국달러 SOFR금리 플러스 ETN’ 상품 신규상장

진유선 기자

jys@newsbalance.co.kr | 2023-12-15 10:00:58

/NH투자증권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NH투자증권이 ‘QV 미국달러 SOFR금리 플러스 ETN’ 상품을 신규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ETN은 원자재, 환율, 주가지수 등 기초자산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을 얻도록 설계한 채권 형태 상품(파생결합증권)으로 중위험·중수익 재테크 수단으로 꼽힌다.

 

QV 미국달러 SOFR금리 플러스 ETN은 독일 지수사업자 솔랙티브 AG가 발표하는 ‘솔랙티브 SOFR +10 총수익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SOFR금리에 0.1%p를 가산한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상품이다. SOFR는 뉴욕연방준비은행이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를 기반으로 산출하는 금리이다.

 

이 상품은 환노출상품으로 원달러 환율 변동이 투자성과에 영향을 준다.

 

총 보수는 연 0.05%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만기는 2년으로 만기일은 2025년 12월 08일이며, 최종거래일은 2025년 12월 04일이다. 최종거래일 최종지표가치(IV)로 2025년 12월 10일 만기상환금이 지급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미국 단기금리 시장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를 위해 ‘QV 미국달러 SOFR금리 플러스 ETN’ 상품을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신규 ETN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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