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2023 빅데이터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
진유선 기자
jys@newsbalance.co.kr | 2023-10-11 10:20:53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3년 빅데이터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
빅데이터페스티벌은 올해 7회를 맞이하는 미래에셋증권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에게 참신한 아이디어와 분석역량을 뽐낼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생성형 AI시대, AI와 빅데이터로 내가 만드는 금융서비스’라는 슬로건 아래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제안 △고객·시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제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61개 대학, 525명 학생이 254팀으로 참가했다.
대상은 초거대언어모델 부문 ‘팀이LLM’(고려대학교)팀이 수상했다. ‘팀이LLM’팀은 최신뉴스로 종목테마를 탐지하고, 종목 관련 키워드를 네트워크 그래프 형태로 시각화하는 서비스를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상금과 별도로 인턴십과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현만 회장은 “글로벌투자전문그룹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있다”며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어갈 학생이 금융전문가로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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