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2호 우주인들, ISS체류자들과 통화…37만km로 역대 최장 기록
진유선 기자
jys@newsbalance.co.kr | 2026-04-09 11:05:08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달 뒷면을 관찰한 후 지구로 귀환중인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있는 다른 우주인들과 장거리 통화에 성공했다. 두 우주선과의 거리는 무려 23만 마일(약 37만km)이라고 한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8일(이하 현지시간) 아르테미스 II호 승무원들이 획기적인 달 근접 비행에 이어 또 다른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리드 와이즈먼,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흐, 그리고 제레미 한센 등 우주비행사 4명은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있는 동료들과 사상 최초로 우주에서 우주선간 통화를 시도했다.
달은 국제우주정거장(ISS)보다 지구에서 약 1,000배 더 멀리 떨어져 있다. 이는 아르테미스 2호가 오리온 캡슐을 달 궤도에 올려 인간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까지 도달한 기록을 경신한 데 따른 것이다.
오리온은 지구에서 무려 25만2756마일(약 40만8,000km) 떨어진 곳까지 도달했다. 이는 1970년 아폴로 13호가 세운 24만8,655마일(약 39만8,000km)의 기록을 경신했다.
우주에 있는 두 우주선들이 통신하는 것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 아르테미스 2호 임무 사령관 와이스먼은 역사적인 천체 신호가 시작되자 “우리는 상상도 못 할 만큼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라고 전했으며 캐나다 우주비행사 한센은 “당신들과 같은 시간에 우주에 있다니 정말 재밌네요!”라고 더서붙였다.
이번 통화는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 코흐와 ISS 12호 승무원 사령관 제시카 메이어에게 마치 우주에서 온 듯한 특별한 재회였다. 두 사람은 2019년에 최초로 여성으로만 구성된 우주 유영에 참여한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코흐는 “지구 주변에 얼마나 많은 어둠이 존재하는지에 충격을 받았다”며 “덕분에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라고 ISS 승무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코흐는 “그것은 우리가 얼마나 비슷한지, 지구상의 모든 사람을 살아있게 하는 것이 얼마나 똑같은지를 진정으로 강조해 주었다”고 덧붙였다.
아르테미스 2호 임무에 참여한 우주비행사 4명 중 3명은 이전에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다녀온 경험이 있다. 그들은 우주 정거장에서의 시간이 달 탐사 임무에 필요한 중요한 기술들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묘기도 익힐 수 있게 해줬다고 말했다.
코흐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배운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주 비행사들인 리드 와이즈먼,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흐, 그리고 제레미 한센은 달 뒷면 관찰을 마치고 지구 귀환 여정에 들어섰다. 이들을 태운 오리온 캡슐은 10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해안에 착수할 예정이다.
우주에 있는 두 우주선들이 통신하는 것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 아르테미스 2호 임무 사령관 와이스먼은 역사적인 천체 신호가 시작되자 “우리는 상상도 못 할 만큼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라고 전했으며 캐나다 우주비행사 한센은 “당신들과 같은 시간에 우주에 있다니 정말 재밌네요!”라고 더서붙였다.
이번 통화는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 코흐와 ISS 12호 승무원 사령관 제시카 메이어에게 마치 우주에서 온 듯한 특별한 재회였다. 두 사람은 2019년에 최초로 여성으로만 구성된 우주 유영에 참여한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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