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2026 아트 스타트업 데이 미팅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김성호 기자
ksh@newsbalance.co.kr | 2026-10-26 12:02:48
2026 아트 스타트업 데이는 예술기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간 교류를 통해 예술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첫날 ‘협력’, 둘째 날 ‘투자’를 주제로 총 10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올해는 오픈토론은 물론 네트워킹 커피챗, 오픈 컨설팅 부스, IR 데모데이까지 일반참가자에게 문을 연다.
예경은 앞서 1:1 비즈니스 매칭과 투자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예술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 첫날에는 예술기업의 성장 경험과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전략을 나누는 ‘오픈토론’이 두 차례 진행된다. 오픈토론Ⅰ에서는 예경의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선배 예술기업들이 사업을 키워 온 스케일업 과정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오픈토론Ⅱ’에서는 예술기업과 협업해 온 대·중견기업 관계자들이 협업의 전략적 가치와 사업화 과정을 논의하고, 협업을 준비하는 예술기업이 겪는 궁금증에 답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네트워킹 커피챗’과 ‘오픈 컨설팅 부스’도 눈길을 끈다. 네트워킹 커피챗은 예술기업과 대·중견기업 관계자가 분야별 그룹을 구성해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교류의 장으로, 데스커(퍼시스그룹), 호반그룹, KT를 비롯한 총 5개사가 참여한다.
양일간 운영되는 ‘오픈 컨설팅 부스’는 분야별 전문가와 1:1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 모델(BM)·기획서 및 세무·회계, 브랜딩·마케팅 전략 등 5개 분야의 상담이 마련돼, 예술기업이 창업 과정에서 마주하는 실무 고민을 풀어볼 수 있다.
둘째 날에는 ‘2026 예술기업 지원사업’ 보육기업 8개사의 ‘IR 데모데이’가 열린다. 각 단계별(초기창업, 창업도약, 성장도약) 예술기업 8개사가 투자자 20명과 일반참가자 앞에서 사업 모델 및 성장 가능성을 발표한다. 일반참가자들은 IR 발표와 질의응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투자 유치 전략을 엿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2026 예술기업 지원사업’ 보육기업을 소개하는 ‘예술기업 전시’도 함께 열린다. 다채로운 예술기업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건 물론, 별도 체험 공간에서 28개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작품 굿즈, 도자기, 물감, AI 도슨트 등 다양한 제품·서비스부터 컬러링·드로잉 키트, XR·VR 등 직접 참여하며 몰입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체험 후에는 기업별 QR코드를 통해 인상 깊었던 점과 협업 관심을 남기며 예술기업과 소통할 수 있다.
예경 관계자는 “예술 창업 생태계가 함께 성장하려면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며 “올해는 일반참가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넓히고 1:1 상담 기회도 새롭게 마련한 만큼, 예술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오래 품어 온 고민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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