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SOUPER와 협업 겨울 한정 스프 메뉴 3종 출시

진유선 기자

jys@newsbalance.co.kr | 2024-12-13 13:07:15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오뚜기는 스프 전문 브랜드 SOUPER와 협력해 ‘오뚜기카레’와 분말 스프를 활용한 스프 3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마포, 강남구청, 광화문에 위치한 SOUPER 매장에서 12월 16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다.

 

새로 출시된 3종의 스프는 ‘카레 스프’, ‘크리스마스 스프’, ‘구운 콘 스프’ 등으로 각각 오뚜기 제품을 활용해 풍부하고 이색적인 맛을 선사한다.

 

카레 스프는 야채와 ‘오뚜기카레 약간 매운맛’이 어우러져 풍미가 깊고, 크리스마스 스프는 시즌을 맞아 로스팅 미소와 오뚜기 크림스프, 페퍼잭 치즈를 결합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더했다. 구운 콘 스프는 고소한 옥수수 스프 베이스에 바삭한 콘 토핑을 올려 식감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번 협업은 ‘한 입의 온기로 시작하는 겨울’을 콘셉트로 겨울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프 문화를 제안한다. 매장에서는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스프가 커피처럼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 영양도 챙길 수 있는 새로운 선택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오뚜기 스프 55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더욱 다채롭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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