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블렌디드·허브티 라인업 확장…신제품 2종 선보여

진유선 기자

jys@newsbalance.co.kr | 2025-04-15 13:35:15

오설록 신제품 2종. /아모레퍼시픽[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블렌디드 티 ‘베리 바닐라 그린티’와 허브티 ‘피치 캐모마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마롱 글라세 블랙티’, ‘무화과 쇼콜라 블랙티’, ‘스윗 히비스커스’에 이은 블렌디드·허브티 라인업 확장의 일환으로,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베리 바닐라 그린티는 봄과 잘 어울리는 딸기 향을 중심으로 녹차와 블렌딩한 제품으로, 상큼한 베리와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루며 약간의 스파이스가 감도는 독특한 맛이 특징이다.

 

피치 캐모마일은 캐모마일을 베이스로 복숭아의 달콤함이 더해져 산뜻한 꽃 향과 함께 은은한 과일 향미를 느낄 수 있는 허브 블렌디드 티다. 카페인이 없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베리 바닐라 그린티는 딸기 케이크 같은 디저트와, 피치 캐모마일은 담백한 구움 과자류와 페어링하기 좋다.

 

오설록 관계자는 “신제품 2종은 이달까지 오설록 직영몰에서 프리미엄 티푸드 ‘말차 비스코티 칩’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며 “제주 티뮤지엄과 티하우스, 공식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 

[ⓒ 뉴스밸런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