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는 외계인과 대화"...자칭 '살아있는 노스트라다무스' 브라질 심령술사 주장

이석형 기자

lsh@newsbalance.co.kr | 2024-01-01 13:43:42

아토스 살로메./소셜미디어

[뉴스밸런스=이석형 기자]자칭 ‘살아있는 노스트라다무스’라고 주장하는 한 브라질 심령술사가 2024년에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예언을 했다. 이 사람은 자신이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엘리자베스 2세의 타계등을 예측했다고 주장한다.

 우주./픽사베이이같은 예언을 한 사람은 브라질 출신의 37살인 아토스 살로메라고 영국 언론 더 선이 전했다. 살로메는 외계인을 만날 것이고 로봇들이 반란이 일어나는 등 세계적인 재앙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물론 희망적인 예언도 있다.

 

우선 인류는 올 해 최초로 외계인과 접촉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물론 지구를 침공하는 외계인이 아니라 우주에서 첫 신호를 주고 받을 것이라고 한다. 즉 인간과 외계인이 ‘망원경 네트워크에 의해 차단된 암호화된 신호’를 통해 통신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소행성./픽사베이살로메는 또한 “풍부한 물질이 포함된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으며 내년에 안전하게 ‘착륙’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빠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AI 시스템으로 인해 인류의 종말이 점점 다가올 수도 있다고 예언했다. 2024년에는 초인적 지능 시스템이 자기 인식을 달성하여 인간의 입력 없이도 기능할 수 있는 의식적인 디지털 정신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를 ‘AI 각성’이라고 부르며 로봇이 인간 창조자의 이해를 넘어서는 언어를 개발할 것이라고 믿는다.

불행하게도 2024년 살로메는 심각한 재연재해로 인해 전세계적인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런데 이런 비극이 언제 어디에서 닥칠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그는 주장한다. 그는 중동과 아프리카인 남수단과 소말리아, 예멘에서 ‘세 가지 주요 고통’의 발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살로메의 또 다른 예언은 제3차 세계대전. 전쟁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날 것이 아니라 ‘긴박한 현실’이 될 것이라고 한다. 지역은 남중국해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의해 갑자기 촉발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 뉴스밸런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