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만 파는 편의점도 있다...주 고객층은 외국인들

송재우 기자

sjw@newsbalance.co.kr | 2024-04-01 13:54:43

서울 마포구 홍대 앞 CU 편의점에는 230여 종의 라면에 채워져 있는 '라면 라이브러리(Ramyun Library)'가 설치되어 있다. 
즉석조리대에서 끊인 라면을 컵라면 모양의 시식대에서 먹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SNS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입소문이 퍼진 이 편의점은 방문자의 70%가 외국인이다. 
외국인들을 위해 특별히 라면 조리방법, 매운맛 정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간식이 설명되어 있다. 서울 마포구=송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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