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브랜드 콜라 크리스마스 에디션. /신세계푸드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신세계푸드는 자사 버거 브랜드 ‘노브랜드 버거’의 전용 탄산음료인 ‘브랜드 콜라’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인플루언서 작가 ‘노마(NOMA)’와 협업해 그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디자인에 접목했다.

 

노마 작가는 불투명 수채화 기법을 활용한 창의적인 일러스트로 유명하다. PH-1, DAY6, 이영지&래원, 권은비 등 인기 아티스트의 앨범 작업과 ‘셰이커’,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등의 책 표지, 영화 포스터 작업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브랜드 콜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산타 복장을 한 노마 작가의 캐릭터와 ‘버거버거’ 캐릭터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파티를 즐기는 장면을 담았다.

 

QR코드를 스캔해 노마 작가의 일러스트 제작 영상을 보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디자인에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QR코드를 삽입해 마시는 재미를 넘어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며 “신진 작가에게 작품과 캐릭터를 알리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역할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26~2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서 노마 작가의 굿즈를 구매한 고객에게 브랜드 콜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증정한다.

 

노브랜드 버거 코엑스점에서는 작가의 대표 작품을 전시하고. 전시장에서 제공하는 교환권으로 버거 세트 구매 시 선착순 1000명에게 노마 작가의 스페셜 엽서 세트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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