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딸기 활용한 겨울 시즌 한정 상품 출시
딸기 뷔페 콘셉트로 생딸기부터 디저트, 주류까지
진유선 기자
jys@newsbalance.co.kr | 2024-12-20 14:35:30
올해는 ‘딸기 뷔페’를 콘셉트로 생딸기부터 디저트, 주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가 집 앞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딸기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먼저 GS25는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신선특별시’에서 ▲한끼딸기250G ▲갓수확한딸기500G ▲딸기한팩500G ▲홍희딸기400G ▲킹스베리500G 등 5종의 신선한 원물 딸기를 지난 11월 중순부터 출시했다.
이상 기온 등 외부 변수로 딸기 가격이 변동성이 있지만 GS25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의 통합 운영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딸기 수급을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딸기 디저트 상품도 선보인다. ▲버니공쥬 딸기뚱카롱 ▲버니공쥬 딸기생크림떡 ▲틴틴팅클 딸기마시멜로케익 ▲틴틴팅클 딸기샌드위치 ▲딸기거북이빵 등이 대표적이다.
버니공쥬 상품 2종은 GS25와 국내 중소 콘텐츠 기업의 협업 결과물로, 귀여운 분홍토끼 캐릭터가 딸기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출시됐다.
딸기 주류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GS25는 전라북도 유명 양조장 ‘성수주조장’에서 만든 고당도 국내산 딸기를 갈아 넣은 딸기막걸리를 출시했다. 신동진 햅쌀만을 사용해 만든 생막걸리에 국내산 생딸기를 아낌없이 넣어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오는 26일에는 ‘킹스베리’ 원물을 사용한 ‘킹스베리 컵케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은 큰 크기와 풍부한 과육이 특징이다.
최원필 GS리테일 디저트 상품기획자(MD) “딸기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딸기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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