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10개국 결연 아동에게 ‘오늘좋은’ 간식과 문화체험 제공

진유선 기자

jys@newsbalance.co.kr | 2024-09-27 15:12:21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대책 본사에서 김혜영 롯데마트·슈퍼 ESG 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김태일 기아대책 소셜임팩트파트너십 부문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호프컵 간식 전달식을 하고 있다./롯데마트[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최하는 ‘2024 호프컵(HOPE CUP)’에서 베트남, 에콰도르, 스리랑카 등 10개국 결연 아동 160명에게 ‘오늘좋은’ 간식 14종과 음료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호프컵은 기아대책이 2016년부터 매 2년마다 개최하는 축구 행사로, 전 세계 결연 아동에게 희망과 단합의 가치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 동안 롯데마트·슈퍼는 결연 아동이 체력 보충을 할 수 있도록 자체 브랜드(PB) 과자를 제공했다. ‘오늘좋은 뻥튀기’와 ‘오늘좋은 달콤한 쌀과자’ 등 전통과자도 포함됐다.

 

더불어 롯데마트·슈퍼는 내달 베트남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동 30명을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주연 롯데마트·슈퍼 ESG(환경·사회·지배구조)팀 담당자는 “해외 결연 아동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간식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키우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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