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무단 결제’ 수사 의뢰에…쿠팡 “정상 결제로 확인” 정면 반박

김성호 기자

ksh@newsbalance.co.kr | 2026-02-24 15: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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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제는 “쿠팡 ‘무단 결제’ 공방”입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결제정보 유출 가능성을 놓고 시민단체와 쿠팡 간 진실 공방을 취재했습니다. <편집자 주>

 

  ▲사진=쿠팡 뉴스룸 캡처[뉴스밸런스 = 김성호 기자]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결제정보 유출 의혹에 대한 추가 조사를 주장하고 나선데 대해 쿠팡 측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사실관계에 따라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쿠팡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2차 피해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근거 없는 주장을 지속하고 이로 인해 소비자 불안을 조장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민관합동조사단 및 보안 전문기업의 조사 결과 결제정보와 비밀번호 유출은 없었으며 2차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며 “이번 수사의뢰 사례는 해당 고객이 이전에 주문했던 동일 기기에서 이뤄진 정상적인 결제로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빠른 경찰 조사를 촉구하며 근거없는 주장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 사실관계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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