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특제 대파간장 나또’ 출시. /풀무원식품[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풀무원이 초보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나또 특유의 향을 줄이고 맛은 한층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대파를 로스팅한 특제 대파간장소스와 대파 토핑을 활용해 냄새부터 맛있게 만든 ‘특제 대파간장 나또’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제 대파간장 나또는 풀무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콩 수매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한 콩으로 제작했으며, 로스팅 공법으로 대파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특제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대파는 급속 동결해 만든 ‘부드러운 송송대파’ 토핑을 더해 은은한 대파 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이번 신제품은 소스와 토핑을 섞은 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비빔밥, 김밥, 들기름 막국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크림치즈와 함께 스프레드로 활용해 빵에 발라 먹을 수

도 있다.

 

한 팩(43.25g)에 식이섬유 3g, 단백질 5g과 함께 나또키나제와 비타민K2를 함유해 고식이섬유와 고단백질 제품으로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풀무원은 2005년 ‘유기농 나또’를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한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한국인 입맛에 맞는 한국형 나또를 출시하며 시장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지난해 기준 풀무원의 나또 시장 점유율은 91.1%에 달한다.

 

특제 대파간장나또는 풀무원의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풀무원(샵풀무원)’, 쿠팡, 컬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내달 중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수지 풀무원식품 프로덕트 매니저(PM)는 “더 많은 사람들이 나또를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기도록 대파의 은은한 달달함과 기분 좋은 향을 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나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키고 나또 시장의 진입 장벽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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