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숨겨진 서울 비밀 공간...시청 밑 1000평 시민들도 신기

편집국

| 2023-09-08 15:54:24

          서울 시청 지하에는 비밀의 공간이 있다. 1호선 시청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있는데 40년간 비밀 공간으로 존재했다. 최근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된 이 공간은 한줌의 빛도 들지 않는 지하 캄캄한 곳에 있다. 을지로 도로 지하 13M밑 335m 길이의 ‘암흑터널’을 지나면 나오는 비밀 공간의 넓이는 약 1000평이다. 3182㎡의 이 공간은 1983년쯤 만들어졌다고 한다. 송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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