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송도 지역 행사에 의류 기부로 ‘나눔 실천’

진유선 기자

jys@newsbalance.co.kr | 2024-10-07 16:11:47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인천 지역민을 위한 행사에 의류를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달 초 송도 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한마음축제 및 힐링콘서트’에서 1000만원 상당 의류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된 의류는 학부모 봉사단체인 ‘맘벤져스’ 봉사단이 진행한 자선 바자회에 제공됐다.

 

형지는 송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만큼 인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약 10억 상당의 의류 1만3000여벌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해 인천시의 ‘사랑의 온도탑 100℃’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또 연말 바자회에서도 6억원 상당 의류를 기부하며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올해는 인천 해양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00만원 상당 구명조끼를 제공하며 해양안전과 환경보호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송도 소재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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