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온비드에서 서울 양천구 건물 등 81건 부동산 대부·매각
진유선 기자
jys@newsbalance.co.kr | 2024-01-13 07:00:43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온비드에서 서울 양천구 신월동 건물 등을 포함한 81건 부동산을 대부, 매각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부·매각 일정은 오는 15~17일이다. 18일 오전 10시 개찰 예정이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신규 물건 40건과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1건이 포함돼 있다.
주요 대부 물건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 건물과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잡종지다. 주요 매각 물건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전과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 건물이다.
자세한 공고 사항과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캠고 관계자는 “입찰 참여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 한다”며 “부동산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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