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IBK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업무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드가맹점 등록·입금계좌 변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한 번의 신청으로 전 카드사 가맹점을 신규 등록하거나 입금계좌를 일괄 변경할 수 있는 무료 대행 서비스다. 그동안 고객이 카드사별로 직접 신청하거나 유료로 VAN사를 이용해야 했던 절차를 간소화했다.

 

서비스 이용 시 기존 평균 5~10일이 소요되던 업무 처리 기간이 2일로 단축된다.

 

기업은행을 거래하는 개인·법인사업자는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오는 4월부터는 ‘IBK BOX POS’를 통해 비대면 신청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은행의 가치금융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고객이 불편을 겪는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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