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28일부터 봄맞이 ‘더 세일’… 최대 50% 할인

진유선 기자

jys@newsbalance.co.kr | 2025-03-26 22:14:59

28일부터 봄맞이 세일. /현대백화점[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전국 주요 점포에서 봄맞이 할인 행사 ‘더 세일(The Sale)’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패션·잡화·스포츠 등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봄 시즌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한다.

 

목동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본관 지하 1층에서 ‘골프 대전’을 열어 파리게이츠·제이린드버그·테일러메이드 등 골프 브랜드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골프공(12pcs)을 증정한다.

 

천호점에서는 내달 3일까지 ‘와인 페어’를 진행한다. 나라와인·금양와인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며,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을 H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지하 1층과 6층 식당가에서 ‘피크닉 투고(TO-GO)’ 행사를 열고 봄 나들이 고객을 위한 포장용 메뉴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족 고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판교점 9층에서는 ‘타이니 아트 월드’ 팝업을 운영해 대형 블록 조립 체험 ‘프루츠 플레이’와 포토존 ‘프루츠 컷’을 제공한다.

 

목동점 7층 보타닉랩에서는 ‘보타닉 아뜰리에’ 행사를 열어 나만의 반려식물을 심어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봄 나들이를 나서는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할인 행사를 지속해서 진행해 고객에게 보다 더 풍성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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