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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기간 당시 총에 맞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엔 절대 빗나가지 않을 것이다’라는 문구를 적어 트럼프 대통령 암살 위협을 가했다./소셜미디어 |
[뉴스밸런스 = 이석희 기자]극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 14일 사형 집행이 예정되었던 에르판 솔타니의 집행을 중단했다고 이란 정부가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에 대한 구시대적인 탄압으로 시위대를 처형하기 시작한다면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이 경고가 효과를 본 것이다.
대신 이란은 이란 영공을 폐쇄, 미국의 공습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또한 시위대 진압으로 인해 최소 3,42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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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경고에 이란은 사형이 예정되었던 에르판 솔타니의 집행을 중단했다고 한다./소셜미디어 |
영국과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사형 집행을 중단했다. 미국의 이란 군사 공격이 임박했다는 정보에 이란 정부는 영공을 폐쇄했다.
한 서방 군사 관계자는 “모든 징후로 볼 때 미국의 공격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그것이 바로 트럼프 정부가 모두를 긴장시키기 위해 보이는 행동 방식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란은 미국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필사적인 시도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형 집행은 없었다고 전달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서의 살인이 중단되었고, 실제로 중단되었으며, 사형 집행 계획도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군사 행동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며 “우리는 그 과정을 지켜볼 것이다”라면서 공습 카드를 철회하지는 않았다.
또한 미국이 자국민에게 이란을 떠나라고 촉구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영국 대사관도 임시 폐쇄했다. 영국 정부 대변인은 “테헤란 주재 영국 대사관을 임시 폐쇄했으며, 원격으로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외무부의 여행 권고 사항도 이러한 영사 업무 변경 사항을 반영하여 업데이트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방의 한 인권 단체는 정권의 시위대 탄압 과정에서 최소 3,42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란 보안군은 시위대를 향해서 중기관충을 난사했다. 시체 안치소에 시신이 쌓일 정도로 사망자수가 급증했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2만명을 넘어설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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