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초등학교 선수는 훈련도중 퍽을 목에 맞고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하짐나 며칠 후 사망했다고 한다.
이 선수는 현지시간 지난 화요일 퀘백주 생외스타쉬의 한 콤플렉스에 있는 아이스링크에서 훈련중 비극적인 일을 당했다. 그리고 지난 15일 세상을 떠났다.
당시 이 선수는 저녁 훈련중 사고를 당했다 오후 7시경 퍽에 목을 맞고 쓰러졌다. 구조대원들이 응급 처치를 한 후 몬트리올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선수는 훈련때 목 보호대 등 필요한 모든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불행을 막을 수는 없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경찰이 조사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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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국기인 아이스하키 도중 어린아이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지역 사회에 퍼지자 몬트리올은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사고가 일어난 도시의 시장은 “현재 우리의 모든 역량은 이 상황으로 인해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지역사회와 사랑하는 가족을 지원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고 할 정도이다.
아이스하키로 인한 비극적인 일은 최근 일어난 적이 있다. 하키선수가 스케이트 날에 치명상을 입었었다. 전 내셔널 하키 리그(National Hockey League) 스타 아담 존슨이 경기 도중 목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어 지난 10월 28일 숨졌다.
당시 링크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수천명의 관중들은 그가 벤치로 비틀거리며 돌아오다가 빙판 위에 쓰러지는 모습을 고스란히 목격했다. 피를 흘리면서 쓰러지자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를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노르웨이에서도 19살 소년이 경기중 상대 선수의 스케이트에 가슴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
[아이스하키 퍽을 목에 맞은 11살 소년이 사망했다. 사고가 난 아이스링크. 사진=소셜미디어,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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