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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모스크 총격사건때 숨진 경비원 아민 압둘라./소셜미디어 |
당시 2명의 10대는 모스크를 습격했다. 3명의 성인 남자가 사망했고 자신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숨진 3명중 한명이 바로 모스크의 경비원이었다. 이 경비원은 10대들의 공격을 막아냈고 이 덕분에 대량 살상 피해를 막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숨진 경비원이 여덟 자녀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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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모스크 총격사건때 숨진 경비원 아민 압둘라./소셜미디어 |
미국 언론들은 19일 모스크에서 예배자들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영웅적인 경비원의 신원이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여덟 자녀의 아버지인 그는 용의자 케인 클라크(17)와 케일럽 벨라스케스(18)가 샌디에이고 이슬람 센터를 습격했을 때 용감하게 이를 막아냈다.
경비원인 아민 압둘라였다. 클레어몬트 지역에 있는 모스크에서 오랫동안 경비원으로 일해왔다고 한다. 경찰은 그가 모스크의 총기 난사 때 용의자들을 막아내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 경찰서장 스콧 월은 18일 오전 11시 43분경 모스크 내부에서 총성이 울리자 압둘라가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달려갔다고 공개했다.
월 서장은 “압둘라가 적어도 모스크 앞쪽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그의 행동은 영웅적이었다고 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시민들이 그의 소셜 미디어 페이지에 몰려들어 안타까움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진정한 영웅” “당신이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람이었다” “알라께서 당신을 축복하시기를” 등을 적으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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