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입금

진유선 기자 / 2024-08-27 09:09:53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김희영 SNS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26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을 입금했다.

 

김 이사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라움의 박종우 변호사는 김 이사가 이날 오후 노 관장의 개인 계좌로 20억원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22일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이광우)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위자료 20억원을 김 이사장도 함께 부담하라고 판시했다. 판결 직후 김 이사 측은 "노소영 관장님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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