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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코덱스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액티브ETF(상장지수펀드)’ 개인 1개월 순매수가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7일 상장 후 이 상품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658억원이다.
코덱스 CD금리 액티브ETF에 개인투자자가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고수익 안정성’, ‘낮은 실질 거래 비용’, ‘풍부한 유동성’ 등이다.
ETF는 정해진 지수 구성 종목을 그대로 따라가도록 한 펀드다. 액티브 ETF는 기초지수를 70%가량 추종하면서 펀드매니저가 투자 종목과 비중을 조정한다.
코덱스 CD금리 액티브ETF는 연 0.02% 총보수를 적용하면서도,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방식을 채택했다. 1개월 연 3.75%, 3개월 연 3.72% 등 CD91일물 수준에 준하는 수익률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기 때문에,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1주당 가격이 101만5025원으로 높으면서도 다른 ETF와 동일하게 5원 단위 호가를 적용 받아 실질 거래비용이 적게 발생한다.
유아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코덱스 CD금리액티브 ETF는 상장 후 줄곧 CD금리 수준 수익을 실현하고, 낮은 실질 거래 비용으로 투자자가 안심하고 자금을 ‘파킹’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기관은 물론 개인 순자산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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