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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의 올해 두 번째 TV CF 여름편 캡처. /제주개발공사 |
이번 광고에는 브랜드 모델 박보영과 가족 크리에이터 ‘태요미네’의 태하가 함께 출연해 세대 간 공감대를 그려냈다.
광고 영상은 박보영이 다 마신 삼다수 병을 아쉬워하며 바라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태하는 “누나 물 줄까요?”라고 물으며 다가오고, 박보영은 “너도 좋아마시는구나?”라며 병을 받아든다. 두 사람은 청정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삼다수를 마신다.
제주삼다수는 제주 자연의 깨끗한 이미지를 닮은 박보영에 이어 태하까지 모델로 기용하며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멀티 모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제주삼다수는 2025년 1분기 기준 시장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27년 연속 국내 생수 시장 1위를 유지 중이다.
광고에 삽입된 박보영의 CM송을 활용한 ‘좋아마심 Song 챌린지’도 이달 31일까지 제주삼다수 공식 SNS를 통해 진행 중이다. 소비자는 일상 속 삼다수와 함께한 순간을 공유하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박보영과 태하가 함께하는 ‘좋아마심’의 순간을 담은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가까이 소통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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