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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삼성증권은 개인형 연금 적립금이 작년 말 기준 11조2000억원으로 직전년 대비 41.1%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인형 연금이란 개인 고객이 직접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연금으로서 보통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연금저축을 총칭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삼성증권 DC 원리금 비보장형 수익률은 16.93%를 기록해 DC 원리금 비보장형 적립금 상위 5개 증권사 중 1위다. IRP 역시 원리금 비보장형 수익률이 16.64%를 기록해 IRP 원리금 비보장형 적립금 상위 5개 증권사 중 1위를 달성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연금 투게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기간 내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연금으로 입금하면 순입금액 300만원 이상 구간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는 “가입자 신뢰와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2024년에도 최선의 서비스와 최적 운용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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