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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기업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에이피알 |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올해 상반기 IPO(기업공개) 대어로 주목받은 ‘에이피알’ 공모주 청약의 최종 경쟁률이 1112.26대1로 집계됐다.
21일 에이피알 IPO 주관사 신한투자증권은 청약 참여 투자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에이피알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은 1112.26대1, 균등 배정 주식 수는 0.06주, 비례 배정 경쟁률 2223.52대1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 청약 고객 62만명 중 30만명(48.6%)이 처음으로 공모주를 청약했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 첫 공모주 거래 고객 중 72.4%는 2024년 생애 첫 계좌개설 고객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전체 투자자 중 40대가 24.8%로 가장 많다. 이후 30대 24%, 50대 20.3%, 20대 13.4%, 60대 이상 12%, 20대 미만 5.5% 순이다.
남성과 여성의 비중은 각각 46.8%, 53.2%다.
또한 투자자 99.8%가 디지털 채널로 청약에 참여했다. 이 중 신한 쏠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으로 청약한 고객만 90.8%다.
한편 에이피알은 뷰티테크 기업으로 2023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3718억원을 달성했다.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69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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