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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온이 오는 26일까지 붕어빵, 호떡을 비롯해 돼지국밥, 갈비탕까지 겨울 먹거리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온 |
이번 기획전에서는 붕어빵, 호떡, 국화빵 등 겨울철 대표 간식부터 국밥, 수프, 제철 해산물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롯데온에 따르면 이달 1~20일 겨울 먹거리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겨울 간식과 간편식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설빙의 ‘한입 쏙 붕어빵 단팥(1kg)’은 간편한 조리와 뛰어난 가성비로 리뷰 400여건의 호평을 받으며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호떡은 꿀호떡, 씨앗호떡, 모짜렐라호떡 등 다양한 종류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간편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돼지국밥과 갈비탕 같은 국물 요리도 인기다. 부산 맛집으로 유명한 ‘대건명가 돼지국밥’은 이달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30% 이상 늘었고, ‘사미헌 갈비탕’도 함께 매출 상위를 기록하며 간편식 선호 현상을 반영했다.
수프 역시 겨울철 필수 간편식으로 자리 잡았다. 물만 부으면 손쉽게 식사로 즐길 수 있는 ‘폰타나 즉석수프’는 현재 6+6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온은 간식 외에도 겨울이 제철인 과메기, 꼬막, 굴 등 해산물과 반건조 오징어, 감귤 등도 기획전에서 선보인다.
임태민 롯데온 식품팀장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겨울철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다”며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철 식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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