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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나들이족 위한 커피·간편식 프로모션 선봬. /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은 2015년 업계 최초로 종이 필터를 활용한 핸드드립 방식의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를 론칭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세븐카페는 편의점 커피 시장에서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기온이 오르는 시기가 되면 아이스 커피 수요가 급증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세븐카페 아이스 매출은 전월 대비 40% 증가했으며, 올해 3월 매출도 전월(2월) 대비 80% 상승하는 등 봄철 커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4월 한 달간 출근 및 오전 시간대 커피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세븐카페 ICE 레귤러’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매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정상가 1800원에서 50% 할인된 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T 멤버십 할인 및 세븐앱 구독권 할인까지 적용하면 최저 580원에 즐길 수 있다.
오는 7일까지는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세븐카페 ICE 레귤러’ 쿠폰을 4만잔 한정으로 1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해당 쿠폰은 1인 1회 구매 가능하며, 쿠폰 다운로드 후 매장에서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세븐일레븐은 나들이 시즌을 맞아 편도족(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즐기는 소비자)을 위한 간편식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맛장우맛자랑 직화닭갈비 도시락 △부대볶음 도시락 △전주식 비빔밥 등 도시락 3종을 토스페이 결제 시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햄에그 샌드위치 △스크램블소시지 샌드위치 2종도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30% 할인해준다.
신오하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먹거리 구매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고객이 부담 없이 세븐일레븐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시간대 및 결제 수단을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와 간편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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