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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홈플러스 간석점. /홈플러스 |
행사가 시작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홈플러스는 고객들의 폭발적인 참여로 매장마다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 한 점포에서는 행사 시작 직후 3990원에 판매된 ‘딸기’가 단 20분 만에 매진됐고 3990원에 판매된 ‘당당 3990 옛날통닭’은 오픈 직후 50m에 달하는 대기줄이 늘어서며 전량이 1분 만에 팔렸다.
이번 행사에서 주요 상품 매출은 평소보다 최대 6배 이상 급증했다. 790원에 판매된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약 488톤이 팔리며 전월 대비 447% 폭증했다.
전체 축산 매출은 319% 증가했고 치킨 카테고리도 전량 완판되며 매출이 최대 66% 증가했다.
과일 부문에서도 ‘딸기’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61% 늘었고 전체 과일 매출은 3배 가까이 상승했다.
와인과 위스키 등 한정수량 상품도 모두 완판됐으며 와인과 위스키 매출도 전월 대비 각각 530%, 90% 증가했다.
행사 기간 홈플러스는 신규 회원 수도 늘었다. 지난 주말 동안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가입자가 약 7만명 증가했다. 이는 전월 동기 대비 약 4배 많은 수치다.
먹방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햄지’와 개그우먼 ‘미자’와 ‘정경미’가 올린 쇼핑 후기 영상은 조회수 1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행사에 관심을 증대시켰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홈플런은 높은 상품 경쟁력과 압도적인 가격을 강점으로 입소문이 퍼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퍼세일 행사로 거듭났다”며 “남은 행사기간 고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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